노래비·기념비
"천의 바람이 되어"기념비
명곡 "천의 바람이 되어"가 오누마에서 시를 번역·작곡된 것을 기념하여, 2008년 고마가타케산이 바라보이는 호반에 설치되었습니다.
작가인 아라이 만씨가 오누마 근처에 세워진 로그하우스에서 숲에 부는 바람을 느끼면서 완성시킨 명곡 "천의 바람이 되어". 작자 불명의 영어 시 「a thousand winds」에 감명을 받은 아라이씨가 번역 가사에 곡을 붙여서 친구에게 보내려고 생각했습니다만, 일이 잘 되지 않아서 좌절하고 있었을 때 오누마 호반을 산책하고 있으면, 소리를 내며 나무들을 흔드는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때 바람에는 소리뿐만 아니라 형태가 있는 것도 알게 되어 생물과 같은 생명의 소리를 느꼈다고 합니다.
이 기념비는 나나에초산의 안산암을 모자이크 형상으로 조합시킨 것으로, 주변의 경관과 조화되게 하기 위해서 높이를 낮추어서 설치하고 있습니다.
고마가타케산이 바라다보이는 인기의 뷰 포인트입니다.